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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珊珊 - 李菁, Ching Lee

minah8875 2009. 9. 8. 14:29

스잔나(珊珊) SUSANNA (1967)
리칭(李菁
, Ching Lee)


夕陽照天空 (시양자오티엔쿵)지는 하늘을 비추는데

掠過一陣無情風 (뤼에구어이쩐무칭펑)한바탕 무정한 바람 스쳐 지나가네
吹落片片梧桐葉 (췌이루어피엔피엔우퉁이에)우수수 날려 떨어지는 오동잎
黃葉滿街秋意濃 (황이에만지에치우이눙)누런 거리에 가득하고 가을은 깊어가네
秋意濃夢成空 (치우이눙멍청쿵)가을은 짙어가는데 꿈은 헛되어라
踏踐荒野無秋風 (타찌엔황이에무치우펑)가을바람도 없이 거친 들판을 밟는구나
生命像這一樹梧桐 (성밍시앙쩌이수우퉁)생명은 그루 오동잎 같아?
堪那凜冽的西風 ( 칸나린리에더시펑) 차가운 가을바람 어찌 견디리

夕陽留不住 (시양리우뿌주)지는 잡아둘 없으니
爲甚?來去太?? (웨이선머라이취타이충충)어찌하여 오고감이 그리 빠른가
迎春梧桐發新綠 (잉춘우퉁파신뤼)봄을 맞은 오동나무는 새싹이 돋건만
我隨夢歸去永無踪 (워쉐이멍꿰이취융우쭝)나는 꿈따라 돌아가니 영원히 흔적없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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時空會變, 人心易變 (스쿵훼이삐엔, 런신이삐엔)계절도 변해가고, 인심도 쉬이 변하네
一片眞心換假心 (이피엔쩐신환지아신)한조각 진심은 거짓 마음으로 바뀌네
早知人情比紙薄 (자오즈런칭비즈보)인정이 종이보다 얇다는 진작에 알았지
我會留時空到如今 (워훼이리우스쿵따오루진)나는 지금까지 세상에 머물 있었지만
萬般人情空自持 (완빤런칭쿵쯔츠) 가지 인정 속절없이 자제하였구나
只落得一彎冷月照放世坤 (즈루어더이완렁위에자오팡스쿤)다만 저무는 차가운 달이 세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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夕陽留不住 (시양리우뿌주)석양은 잡아 없는데

爲甚?來去太?? (웨이선머라이취타이충충)어찌하여 오고감이 그리 바쁜가
迎春梧桐發新綠 (잉춘우퉁파신뤼)봄을 맞는 오동나무는 새싹이 돋으련만
我隨夢歸去永無踪 (워쉐이멍꿰이취융우쭝)나는 꿈을 따라 돌아가리니 영원히 흔적조차 없으리

출처 : winn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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